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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상담·UX심리 융합전공 홈페이지방문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상담·UX심리학과(Counseling UX Psychology)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2023 년에 신설한 저희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리고자 합니다.
상담·UX심리학(Counseling UX Psychology)전공은 기초심리학과 탄탄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심리학 이론을 실제 세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과 프로그램은 크게 상담심리와 UX심리 두개의 전공과정으로 나눠지며, 상담심리 전공은 상담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실습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대의 특성을 살린 외국어 상담 심화과정 또한 개설하여, 외국어 상담 자격증 역시 함께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UX 분야는 주로 디자인 관점에서 접근하지만, 실제로는 사용자 심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용자 경험에 대해 사회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45개 외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외대 특유의 특성을 활용하여 문화적 적용을 강조하는 컬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엄격한 방법론 교육, 심리학 적용, 사용자 안전 보장이 UX 커리큘럼의 핵심입니다.
Digital Mental Health 심화전공은 상담과 UX 심리가 융합된 전공입니다. Digital Mental Health 심화전공을 통해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한 심리치료 및 예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을 진단 및 예측하는 Digital phenotyping(디지털표현형),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치료적 개입할 수 있는 Digital therapeutics(디지털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효과성을 검증하고 실현하는데 필요한 기초 교육이 제공됩니다.
관련 분야에서 활발하게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강사진들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상담·UX심리학과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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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aunched the UX Psychology program at HUFS, starting this fall. While the UX field initially approached it from a design perspective, in reality, it's an area that requires an understanding of user psychology. Therefore, I adopted a social science approach to user experience. I also emphasized cultural adaptation by leveraging the unique characteristic of HUFS, which offers instruction in 45 different foreign languages. Consequently, training in rigorous methodologies, the application of psychology, and ensuring user safety are at the core of our curriculum."
상담·UX심리 융합전공 주임교수 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