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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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는 2016년 프랑스어학부로의 승격과 더불어 보다 다양한 전공과목 이수를 통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실용지식 습득을 위해 고급 응용학문 연구와 교육을 목표로 ‘프랑스응용어문학전공’, ‘FATI(프랑스어통번역)전공’, 그리고 ‘프랑스·EU 전공’으로 세분화된 전공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프랑스어학부에서는 탄탄한 프랑스어 실력을 갖추고 프랑스 문학과 예술, 어학 및 통번역, 문화와 지역정보 등을 탐구하며, 실무에서 이를 적용시킬 수 있게 학생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프랑스의 언어,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학생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독일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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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과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독일(어)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학생들은 독일어와 독일, 나아가 유럽에 정통한 전문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언어구사 능력과 해당 문화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습득하게 됩니다. 기존의 주입식 언어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원어민과의 실질적 의사소통을 중시하면서 현대적 외국어교육방식에 따른 언어구사 능력을 기르는 데에 특별히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년간 현지유학 경험을 갖춘 내국인 교수 및 강사진, 다수의 독일 원어민 교수들이 생생한 언어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2학년 과정에서는 의사소통 중심의 회화수업을 통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의 기초실력을 쌓고 통합적으로 문법을 학습하며 3,4학년 과정에서는 독일 문학 및 언어학, 독일어권 지역사정(정치, 역사, 경제, 문화), 나아가 법률, 무역, 외교, 환경 등 실무 관련 지식까지 아우르게 됩니다.

노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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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는 1954년 우리 대학의 개교와 동시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러시아·구소련 지역 관련 학과로 약 70년간 정부·공공 분야, 국제통상 분야, 교육·연구 분야, 통·번역 분야, 언론 분야, 법무 분야,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인 2,6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습니다. 우리 대학의 모든 외국어 관련 학과와 마찬가지로 노어과도 학과 명칭과 달리 외국어만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노어과는 ‘인문학적 소양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러시아·유라시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러시아어 기초와 함께 언어학, 문학·문화, 지역학, 융합·실무 영역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우리 대학의 특화형 융복합 교육과정인 글로벌지역학과정(지역전문가과정/지역학사/학·석사연계과정) 이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자기 주도적 융복합 교육을 위해 이중전공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정치·경제질서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미국-중국-러시아와의 균형 외교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식량·에너지 자원 확보와 새로운 상품·서비스 시장 개척을 위해 러시아는 물론,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의 경제협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구소련 지역을 심층적으로 이해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이바지하는 전문가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외대 노어과’를 선택하기 바랍니다.

스페인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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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는 1955년 국내 최초 설립되어, 67년의 역사 동안 스페인어와 스페인어권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숙련된 언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스페인어과입니다. 우리 학과는 스페인어 학습을 위한 기초부터 고급까지의 언어 강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페인 및 중남미의 문화와 역사, 사회, 정치, 경제, 문학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캠퍼스를 벗어나 교환학생, 파견학생, 해외 인턴십 제도 등을 통하여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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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는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혁신의 변화 속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희소성과 전문성을 지닌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인재육성이라는 비전을 추구합니다. 이탈리아어과는 한국에 응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 즉 글로벌 지형의 거시적 데이터에 대한 통찰을 토대로 유럽과 이탈리아의 미시적 데이터를 분석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미래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탈리아어과는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토대로 이탈리아어와 문학, 미술, 문화사를 다루고, 과거와 현대 사회의 변화를 다룰수 있는 사회과학을 토대로 다양한 실천적 분야에 응용 가능한 상호 연계성을 지닌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및 응용할 수 있는 통합적 역량을 확장시켜나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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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어에 어원을 두고 라틴어를 토대로 발전한 포르투갈어는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4,000여개의 언어 중 여섯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과거 해상무역제국으로 군림하던 유럽의 포르투갈과 브릭스(BRICS)의 일원이자 남아메리카의 맹주인 브라질을 비롯해, 아프리카의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적도기니, 카보베르데, 상투메프린시페, 아시아의 동티모르에 이르기까지 4개 대륙, 총 9개국에서 약 2억 9천만 명이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CPLP)의 회원국이기도 한 포르투갈어권 9개국은 방대한 영토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8위의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신흥 경제 성장 지역입니다. 포르투갈어과는 196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명실 공히 국내 최초·최고의 포르투갈어권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배출된 약 1,400명의 포르투갈어과 동문들은 우리나라의 제조업, 무역, 금융, 외교, 언론, 스포츠, 교육 및 연구 분야를 이끄는 주요 핵심인력으로서 관련 분야 기업체, 유관기관 및 학계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해당 권역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EU와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국가전략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선도적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포르투갈어과의 교육과정은 변화된 외국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의사소통 중심 교과과정 및 현지 사례 중심의 실무형 지역학 과정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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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어과는 네덜란드어와 연관 학문을 공부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기관이며, 동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네덜란드어는 네덜란드, 벨기에, 수리남, 카리브 지역에서 국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에서도 쓰이는 국제어입니다. 네덜란드는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자랑합니다. ‘유럽의 관문’이라는 표현답게 한국의 유럽 진출에도 매우 중요한 나라입니다. 또한 렘브란트, 고흐, 몬드리안, 에라스무스와 스피노자의 나라인 네덜란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네덜란드어과는 체계적인 네덜란드어 교육을 기반으로 네덜란드의 역사·문화·예술 등 베네룩스 지역에 관한 전문지식을 겸비할 수 있도록 인재 교육을 실현합니다. 그리고 국내 유일 학과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은 여러분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과 네덜란드 사이에 더 커다란 가교를 놓는 일이 이제 여러분 앞에 놓여 있습니다. 당신도 최고의 네덜란드어권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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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어는 스칸디나비아 3개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국내 유일의 스칸디나비아어과에서는 어문학 전반에 대한 소양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를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국제적 안목과 전문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탄탄한 어학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심도 있는 학습이 병행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어를 향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사회 및 문화를 탐구하는 것에 호기심과 의지를 갖고 있다면 누구든 스칸디나비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